바이오주식/기업 분석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 야망넘치는 영국 제약회사

이오형 2024. 1. 15. 21:11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 야망넘치는 영국 제약회사

 
안녕하세요. 이오형입니다.
 
오늘은 2028년 더 잘나가게 될 빅 파마 연재의 7번째, 아스트라제네카 분석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사태 때, 모두가 백신을 맞았으니까요.
 
당시 코로나 백신하면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대부분이었기때문에, 다들 이름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코로나 백신은 아무나 개발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반기술이 있고 자본력이 있는 회사들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해 졌지만, 그 전에도 상당히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회사였습니다.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간단한 역사를 본 뒤, 경제적 가치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약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면서 이 회사의 투자가치를 평가해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역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영어로 AstraZeneca 라고씁니다. 
뜬금없이 중간에 대문자가 들어있습니다. 
 
이는 이 회사가 Astra 사와 Zeneca 사의 합병으로 만들어진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Astra사는 스웨덴 국적의 100년도 넘은 제약회사 였고, Zeneca 사는 영국의 제약회사입니다. 
Zeneca사는 제약회사에서 출발한 건 아니고, 영국의 ICI 사에서 제약부문을 독립시킨 일종의 spin-off 회사입니다.
 
Astra 사와 Zeneca 사는 1999년 합병을 완료하게 되고, 그러면서 본사를 영국 옥스포드로 지정합니다. 


옥스포는 대학도시죠.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연스럽게 주변의 능력있는 인재들의 유입이 있었던 회사입니다. 
 
이후 다양한 약을 개발하면서 더 발전해 나가다가, 코로나 때 백신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아스트라제네카의 현재 가치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제적 가치

 
우선 우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 구조에 대해 이해를 먼저 해야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총 3개의 시장에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1. 미국 나스닥
2. 영국 런던주식시장
3. 스웨덴 스톡홀름나스닥
 
회사자체가 영국 + 스웨덴 합작 회사이기 때문에, 영국과 스웨덴에 상장된 것은 이해가 가시죠?
 
그러면 미국 나스닥에는 어떻게 상장이 된 걸까요?
 
아스트라제네카의 보통주, 즉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주식은 영국시장와 스웨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미국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을 산다면, 그건 사실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ADR 이라는 일종의 증서를 사는 것입니다. 
참고로 ADR 은 American Depository Receipts 의 준말입니다. 
 
오늘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영국주식(보통주) 와 미국주식(증서)의 가격을 보겠습니다. 


가격이 거의 두배 차이 나는 것 보이시나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ADR 과 보통주의 교환비율을 2:1로 정해놓았기 때문에, 미국의 주식가격은 영국 주식가격의 반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세 시장의 가격이 연동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주식은 영국시장와 스웨덴 시장에 상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 나스닥을 통해 쉽게 아스트라제네카의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을 통하면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이건 미국 밖의 기업들에게는 큰 이점이죠. 
 
 
오늘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시가총액을 보겠습니다. 
167.7 billion 파운드네요.
 
오늘자 환율은 1파운드가 1676원입니다. 
단순히 계산만해도 약 279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빅 파마들과 유사하게 300조 근처의 시가총액을 갖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2022년 매출은 42 billion dollar, 한화 약 56조원 정도입니다.
역시 다른 빅 파마들과 유사하나 조금 적은 수준의 매출을 올렸네요.
 
아스트라제네카의 2021년 매출은 한화로 약 48조원 이었습니다. 
즉 2021년 부터 2022년까지 매출이 무려 18%나 증가했습니다. 
 
이만큼의 성장동력은 당연히 코로나백신의 여파였겠죠?
 
하지만 코로나백신이 아닌 다른 약들도 아스트라제네카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약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약포트폴리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2년 약을 판매해서 총 56조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 56조원을 버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약 10개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타그리소 Tagrisso
파륵시가 Farxiga
솔리리스 Soliris
임핀지 Imfinsi
린파르자 Lynparza
심비코트 Symbicort
이부실드 Evusheld
칼퀀스 Calquence
울토미리스 Ultomiris
밬스제브리아 Vaxzevria


 
이렇게 총 10개의 약이 있습니다. 

이 중 7위 이부실드는 코로나치료제, 10위 밬스제브리아는 그 유명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벡터 백신입니다. 
그래서 승인받은 환자군도 다르고 해서 매출의 차이가 꽤나 납니다.
이 부분은 아래쪽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효과는 mRNA 백신쪽이 더 높기때문에, 화이자의 백신 매출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이 10개의 약 중 2위인 파륵시가는 IRA 조치에 의해 약가인하가 명령된 약물입니다. 
올해 파륵시가의 매출은 약 4.3billion $, 한화로 대락 5.6조원 정도로 아스트라제네카 매출의 10분의 1을 벌어들였는데, 
2026년부터 약가인하가 매출에 미칠 영향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상위 10개 약들의 특허 만료도 코앞으로 다가온 것들이 꽤 있습니다. 
2026년 약가인하 명령을 받은 파륵시가는 2025년 미국시장 특허만료이고,
5위 약인 린파르자의 경우 2022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미국시장 특허 만료가 적응증 별로 시작됩니다. 
6위 심비코트도 2022년 부터 특허 독점권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구요.
 
물론 건재한 약물도 많으니 이 정도는 타 제약회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 10개 약물을 적응증 군 별로 나누어 분석해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적응증 별 제약 포트폴리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신의 주력분야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습니다. 

 

항암 / 심혈관 및 대사질환 / 호흡기 / 백신 및 면역치료 / 희귀병

 
 
이렇게 되어있네요.


가장 대중적인 느낌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또 자가면역질환이 없는것은 인상적입니다. 
 
 

항암
타그리소(1), 임핀지(4), 린파르자(5),칼퀀스(8)
 
심혈관 및 대사질환
파륵시가(2)
 
호흡기
심비코트(6)
 
백신 및 면역치료
이부실드(7), 박스제브리아(10)
 
희귀병 
솔리리스(3), 울토미리스(9)

 

이렇게 분류가 됩니다. 
5개 분야에 전제척으로 고르게 배분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럼 각 분야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아스트라제네카도 항암분야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3분의 1정도가 항암분야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10위권 안에 항암제가 4개나 포함되어있는데, 이들의 매출합은 약 13billion $, 17조원 정도에 달합니다. 
 
특허종료일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4개중 1개는 항암항체인것으로 보아 다양한 성상으로 이루어진 항암치료제 포트폴리오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대사질환

항상 얘기하지만 대사질환은 꾸준한 매출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출 2위 약 파륵시가는 바로 대사질환, 그 중에서도 당뇨치료제입니다.
 
요즘 당뇨치료제가 핫해서 기대하셨을 수도 있지만, 파륵시가는 GLP-1 agonist 가 아닌 SGLT4 inhibitor 로 요즘 유명한 노보노르디스크나 일라이릴리의 약과는 원리가 다른 당뇨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뇨시장 TOP5안에 계속 들어가고 있는 약입니다. 
 
2025년 미국 특허만료이고, 2026년 미국에서 약가인하를 명령받았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파륵시가가 만드는 매출만 해도 전체의 10%정도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외에도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제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심혈관치료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호흡기질환

아스트라제네카는 자가면역 이라는 분야를 따로 만들지 않은것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대신 Respiratory & Immunology 라는 분류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자가면역 질환인 "천식"치료제를 많이 만듭니다.
 
매출 6위인 심비코트역시 천식과 같은 호흡기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관련 자가면역치료제가 많이 있습니다.

심비코트는 화합물 약인데, 칵테일요법 치료제입니다.
다른 이 분야의 약중에는 항체약도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 면역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일등공신이 있습니다.
바로 매출 10위에 있는 박스제브리아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과 달리,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를 이용해 항원을 전달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또한 항원을 외부에서 넣어주지 않고, 내 몸이 스스로 생산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mRNA백신이나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이자는 매출의 반 가까이가 mRNA 백신에서 나왔죠?
그럼 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그만큼 팔리지 않았을까요?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간략하게만 추려보면

1) mRNA 백신은 다양한 연령에 주사가능하지만,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성인에게만 가능하다.

2) 부스터샷으로 사용하는 백신은 대부분 mRNA 백신이다.

3) 예방효과가 mRNA 백신에서 더 좋았다.

이렇게 세 개로 추릴 수 있습니다.


사실 mRNA 백신의 개념이 더 fancy 한 개념이기도 하거든요ㅎㅎ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이 아닌분야에서도 선전을 했습니다. 바로 코로나치료제인 이부실드 Evusheld를 개발한 것 입니다.
이부실드는 바로 항체 칵테일 요법을 사용한 약입니다.
코로나 스파이크단백질에 붙는데, 서로 다른 지역에 붙는 두 가지 항체를 사용했습니다.
매우 매력적인 MoA 를 가지고 있고, 항체칵테일이라는 잘 사용하지 않은 원리를 사용한 약 입니다.
이부실드에 관해서는 다음번에 좀더 과학적인 분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렇게 몇가지 중요 약품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걸친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것이 인상적입니다. 
타 대형제약사에 비해 자가면역치료제 개발이 조금 미흡해 보이는데, 그렇다고 항체개발능력이 부족한것도 아닌거 같아서 왜 이쪽 연구는 좀 덜한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아스트라제네카의 약물들을 제형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성분별 제약 포트폴리오

 
항상 하던대로
1세대 화합물약, 2세대 항체약, 3세대 세포치료제 및 신기술 약
으로 분류해 보겠습니다. 
 
 

1세대
타그리소(1), 파륵시가(2), 린파르자(5), 심비코트(6), 칼퀸스(8)
 
2세대
솔리리스(3), 임핀지(4), 이부실드(7), 올토미리스(9)
 
3세대
-
 
백신
박스제브리아(10)
 

mRNA 백신이라면 3세대로 분류했을텐데, 바이러스벡터 백신인 박스제브리아는 3세대로 넣기는 애매해서, 따로 백신 탭을 만들어서 뺐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던 백신보다는 진보한 방법이긴한데, 3세대로 쳐줄만큼인가? 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반신반의 중입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보면 1세대와 2세대의 균형이 완벽하게 잘 잡혀있습니다. 
 
인상적인것은 바로 이부실드의 경우인데요, 코로나 발병 후 몇년만에 무려 "칵테일 항체"를 개발할 만큼 항체 개발능력이 뛰어난 회사임을 증명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를 제대로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화합물약와 항체약 모두 다양한 질병에 치료할 수 있게 잘 만드는 능력이 있음은 증명되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viral vector 백신도 개발된지는 좀 되었지만, 많이 사용되지 않던 방법인데(몇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이를 최소화 해서 서 빠른시일내에 개발한 점은 인상적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술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학도시 기반인, "과학에 의한" 제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빅 파마들은 다 똑같은 소리를 하긴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신들의 기술을 이런 키워드로 자랑합니다

 
 
 
Acoustic tube sampling management, advanced molecular imaging, cryo-EM, Functional genomics, Multi-omics, AI Lab 
이렇게 6개 정도를 만들어놨습니다. 
 
각각의 기술을 신약과 연결해보면, 이렇게 됩니다.
Acoustic tube sampling management 는 스크리닝 기술을 의미합니다. 화합물약의 정확한 스크리닝 기술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Advanced molecular imaging 은 disease biology, 즉 질병에서 일어나는 생명과학적인 일을 파악하는데 좋고, 약물의 정확한 세포 내 기전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Cryo-EM 은 단백질의 구조를 가장 효율적으로 찍어내는 방법인데, 이를 통해서 제작한 항체의 MoA 를 명확하게 할 수 있고, 또 화합물악의 MoA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Functional genomics 와 Multi-omics 는 요즘 굉장히 핫한 분야인데요, 직접적인 약의 개발보다는 어떤 원인으로 병이 일어나는지를 연구하는 기술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유전자 또는 어떤 전사체등이 질병의 phenotype 과 관련이 있는지를 바로 연구해서 새로운 약 target 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AstraZeneca iLab, AI 이용한 신약개발입니다. 
이것도 요즘 핫한데, AI 를 이용해서 화합물약이나 항체약을 디자인하는 전략입니다. 
실제로 AI 기반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효용이 어떨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런 6가지 기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술목록을 쭉 살펴보니 이런 느낌이 듭니다.
 
우리는 병 원리를 이해해서 직접 새로운 타겟 찾은다음에 우리 기술로 쩌는 화합물약 or 항체약 만들거야
 
이런 느낌입니다. 
 
병의 타겟을 직접 찾으려는 시도가 좋아보입니다. 
기존 기술인 fast screening 이나 CryoEM 도 잘 한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AstraZeneca 는 기존 1,2세대 약에 조금 더 투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약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약을 더 잘, 더 효율적으로 만들려는 전략을 쓸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아스트라제네카 정리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 본사를 둔 제약사로, 시가총액 279조원 연 매출 56조원의 회사입니다. 
코로나백신으로 유명해졌으나, 그 전에도 화합물약항체약을 잘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자가면역 질환분야는 조금 약하지만, 다른 돈되는 분야에서 다양한 약을 만들어서 수입을 창출합니다.
1,2 세대 약을 잘 만들고, 이들을 더 잘 만들기 위한 기술들을 개발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편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 번 주가 추이 따라가 보시는것, 어떠실까요?

 

 

 

 

아스트라제네카의 상품 분석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타그리소

https://dueffect.tistory.com/94

 

타그리소(Tagrisso) : Osimertinib

타그리소(Tagrisso) : Osimertinib   안녕하세요 여러분과학으로 제약시장을 분석하는 이오형입니다.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몇 년

dueffect.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