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륵시가 2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 야망넘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 야망넘치는 영국 제약회사 안녕하세요. 이오형입니다. 오늘은 2028년 더 잘나가게 될 빅 파마 연재의 7번째, 아스트라제네카 분석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사태 때, 모두가 백신을 맞았으니까요. 당시 코로나 백신하면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대부분이었기때문에, 다들 이름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코로나 백신은 아무나 개발하나요?그렇지 않습니다. 기반기술이 있고 자본력이 있는 회사들만 개발할 수 있습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해 졌지만, 그 전에도 상당히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회사였습니다.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의 간단한 역사를 본 뒤, 경제적 가치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후 아..

파륵시가(Farxiga) : Dapagliflozin

파륵시가(Farxiga) : Dapagliflozin 오늘은 파륵시가 라는 당뇨치료제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 파륵시가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약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코로나 시국을 거치고 나서는 인지도 1등이 되버렸다. 사실 당뇨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아주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워낙에 쟁쟁한 경쟁사들이 많기도 하고.. AZ가 만든 당뇨 치료제 중, 시장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보이는 건 파륵시가 뿐이고, 다양한 군의 당뇨병 치료제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아스트라제네카는 돈도 많고, 인지도도 높아졌으니 연구개발비를 더 늘리지 않을까...? 그러면 곧 당뇨병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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